‘누군가 제발 걸려라’라고 기도하며 랜섬웨어 뿌려대던 살포형 공격
이제는 돈 낼 조직 골라서 침착하고 끈질기게 공략하는 방법 사용해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작년 한 해 동안 랜섬웨어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지어다. 수는 줄어들었을지언정 하나하나의 파괴력은 더 강해졌다. 대형 조직들을 표적 공격으로 무너트려 더 큰 수익을 남기는 것, 그것이 다시 태어난 랜섬웨어 공격의 전략이다.
보안 업체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난 해 랜섬웨어 공격은 91%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또 다른 보안 업체 코드42(Code42)에 의하면 줄어든 랜섬웨어 공격에 당한 기업들의 대부분이 돈을 범인들에게 주는 편을 택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공격자들이, 요구된 돈을 낼 형편이 될 만한 큰 조직들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하는 전략을 사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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