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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기업 참여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4일 열려

두루안 2018. 10. 4. 16:5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4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2018년 하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는 정보보호 분야의 기업 채용과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2007년부터 시작해 2014년까지 연 1회 열렸다. 2015년부터 상하반기로 연 2회 개최돼 이번에 16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KISA와 정보보호 우수인력 육성 및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및 일반 정보보호기업 등 34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상담과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 대상 직무분야별 멘토링, 구직자와 기업간 현장매칭, 면접 컨설팅, 취업서류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등 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직무분야별 멘토링은 정보보호 컨설팅, 정보보호 관리 및 운영, 보안사고 대응, 제품개발 및 물리보안, 4가지 직무별 필요 역량과 수행 업무 및 향후 진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현장면접을 예약하면 취업박람회 당일 원하는 시간에 희망 기업 면접을 볼 수 있다.

2018 하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참가기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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