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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안소식

34개 기업 참여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4일 열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4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2018년 하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는 정보보호 분야의 기업 채용과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2007년부터 시작해 2014년까지 연 1회 열렸다. 2015년부터 상하반기로 연 2회 개최돼 이번에 16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KISA와 정보보호 우수인력 육성 및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 및 일반 정보보호기업 등 34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상담과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 대상 직무분야별 멘토링, 구직자와 기업간 현장매칭, 면접 컨설팅, 취업서류 클리닉, 이력서 사진 촬영 등 12개 부스를 운영한다.

직무분야별 멘토링은 정보보호 컨설팅, 정보보호 관리 및 운영, 보안사고 대응, 제품개발 및 물리보안, 4가지 직무별 필요 역량과 수행 업무 및 향후 진로 안내와 상담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현장면접을 예약하면 취업박람회 당일 원하는 시간에 희망 기업 면접을 볼 수 있다.

2018 하반기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참가기업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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