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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피해자, 1년간 4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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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급감...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꾸준히 증가
잠재 수익 낮더라도 안정성 높고 오랜 기간 유지돼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피해자가 지난 1년간 190만 명에서 270만 명으로 44% 증가했다. 이 같은 공격은 개발도상국에 집중되고 있으며, 공격자는 피해자 컴퓨터 리소스를 통해 수익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C 및 모바일 랜섬웨어 피해자 수는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30% 및 22.5%로 급격히 감소했다. 그러나 PC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암호화폐를 생성하는 악성코드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PC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피해자 수는 2016~2017년 1,899,236명에서 2017~2018년 2,735,611명으로 증가했다. 모바일 암호화폐 채굴 악성코드 또한 피해자 수가 9.5% 증가하며 새로운 위협이 되고 있다. 2016~2017년 4,500명이었던 피해자 수가 2017~2018년 5,000명으로 늘어났으며 주로 중국과 인도의 모바일 이용자가 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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